‘문화•건강•교양교육과정’의 「동양사」 과정에서는 11월3일~4일(1박2일) 강원도 영월로 2차 답사를 다녀왔다.
첫 날은 조선 제6대 왕이었던 단종의 영정을 모신 보덕사를 시작으로 단종의 능인 장릉,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, 단종이 승하한 곳인 관풍헌을 비롯해 자연이 그린 동양화라 할 수 있는 선돌을 다녀왔다.
둘째 날에는 방랑 시인 김삿갓의 생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김삿갓 문학관과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을 둘러 본 후 법흥사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.
정경숙 교수님의 재미있고 알찬 설명이 역사를 돌아보는 즐거움과 의미를 더 해 주었다.